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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defrager님의 트위터 - 2009년 12월 23일 트윗로그

  • 박테리아 유전자 조작으로 그려낸 마리오. 재미있다. http://www.inside-games.jp/article/2009/12/22/39525.html - 10:4 #

  • 오디오 디지탈 파일 복사시 열화 문제 관련한 패배 인정, 그러나 깨끗하지 못하다.http://ruliweb6.nate.com:8080/ruliboard/gup/img_link7/401/400950_1.jpg - 13:16 #

  • 롤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교대 아리마의 고등어 크림치즈롤은 정말 괜찮았다. 일본인 주방장이 밀려나면서 (또는 계열 일식집으로 가면서) 손 많이 가는 메뉴가 사라지고 레일 위에 쉬폰 케익 따위가 올라오면서 맛이 끝장났었지. 요즘도 장사는 잘 되는 듯.. - 15:27 #
  • http://www.valvesoftware.com/publications.html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다들 클베/오베/방학 업데이트에 바빠서 보실 시간이 없을 듯. - 16:1 #

  • 일본의 GAME BAR! 이런 카페는 꼭 차려보고 싶군요. http://ruliweb3.nate.com/ruliboard/read.htm?num=70414&table=game_ps04&main=ps - 16:10 #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게임 및 컨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월급 사장님 한 사람이 회사를 저만큼 끌고 가는게 대단하다.저 회사에서 서사장님이 빠지면 주가가 1/3 토막 나도 안 이상할 듯. - 17:12 #
  • 서사장님은 현재 지분 4.8%에 스톡옵션 44%. 일단 가볍게 백억 찍고.. http://stock.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2196987&office_id=018&code=112040 - 17:15 #
  • 솔직히 위메이드가 스마트폰 테마주라는 이야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긴 한데, 4시 33분 투자 건 포함해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윗선 네트워크의 힘은 정말 굉장하다. 여튼 결과적으로 며칠 내리막일 줄 알았는데 오늘은 올랐음. - 17:18 #

  • 게임 대상 C9. 우수 개발자 김대일 실장. 예상대로 C9 가 휩쓸었습니다.그래픽,케릭터.심지어 C9 네이버 카페까지 상을 받았어요. 커뮤니티. http://tinyurl.com/yb4memw 최우수상이 에이카라는건 예상외. 한빛의 영업 능력의 승리? - 18:3 #

  • 영웅전의 프리미어팩 출시.프리 오픈 유저들에게 매출 발생시키면서 플레이 의욕을 자극한다는 점은 좋은 듯. 유료화 관련 기술 테스트도 겸해서. 게다가 집에서도 할 수 있잖! http://heroes.nexon.com/event/2009package/ - 18:6 #
  • 프리미어 결제한 김에 들어간 마영전은 마을에서 뻗어서 일단 정지. 사운드를 외장USB로 듣고 있어서 그런지 사운드 관련해서 불안정한 부분이 약간... 그래픽 퀄리티를 낮추고 돌려보기로. - 21:32 #
  • 그나저나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튜토리얼의 무녀 아가씨는 군 작전을 방해하고 자기 때문에 사람 죽어나가는 상황에서도 뜬금없는 소릴 하다가 쓰러지기까지 한다.안는 커맨드 떴을 때 그대로 자이언트스윙하거나 때릴 수 있나 생각이 든 의미없는 공주님 캐릭터.. - 21:26 #
  • 게다가 이른바 "눈을 뜨세요, 용자여" 패턴으로 이 다크하고 시리어스하게 쿨하고 시크한 게임을 시작한다는게 안스럽다. 유료화하고 나면 튜토리얼은 전반적으로 디테일하게 손 본다에 올해 연봉을 걸어도 좋습니다. - 21:27 #
  • 게임의 타격이라는 요소에 한해서는 C9보다 분명히 즐겁다. 던파의 경우 분명히 조작 자체가 매우 재미있지만 시간 안에 각종 스킬의 연속기 패턴을 "우겨넣는다"에 가까운데, 마영전은 물리적으로 한방 "먹이는" 감각이다. 물론 고급 동작을 익혀봐야겠지만. - 21:30 #
  • @DC_Ging 처음 만들 땐 스킵 안 됨. 조작은 둘째치고 스토리라도 빨리 넘길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무심결에 CTRL을 눌러보는 (과거의) 미소녀 게이머... - 21:35 #

  • http://thisisgame.com/board/view.php?id=323852&category=102&subcategory= 그래도 게임 대상 스타일의 행사는 계속 되어야 하고, 긍정적인 효과도 많다고 생각한다. 공중파로 생중계할 날도 있겠지. - 21:44 #

  • TORCHLIGHT 심플하게 잘 만들었지만, 아쉽다. 일단 공개 엔진으로 쉐이더 안 쓰고도 이 정도 그래픽이면 유저는 납득할 수 있다고 본다. 스킬이 개성이 지나치게 없다. 유니크 아이템 너무 잘 떨어져서 싱겁..이건 노멀이라서 그런 듯. - 22:27 #

  • 사실 나름 대작인 타이탄퀘스트하고 비교하긴 어렵지만... 역시 같은 계통 맵을 지하로만 파고 들어가다보니 빨리 지겨워지는게 문제. 디아블로나 TQ처럼 대륙 횡단하는게 아니니까. 기회가 되면 핵앤슬래시에 충실한 게임도 만들어보고 싶구먼. - 22:29 #

  • 2010 업계 지도. 기본 포맷을 일본 책 그대로 베끼긴 했지만 매년 사보고 있다. 주식 투자 같은거 안해도 의미있는 책이다. http://tinyurl.com/yj9kqo7 - 22:51 #

lifedefrager의 트위터 - 2009년 12월 23일 트윗로그

  • 롤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교대 아리마의 고등어 크림치즈롤은 정말 괜찮았다. 일본인 주방장이 밀려나면서 (또는 계열 일식집으로 가면서) 손 많이 가는 메뉴가 사라지고 레일 위에 쉬폰 케익 따위가 올라오면서 맛이 끝장났었지. 요즘도 장사는 잘 되는 듯.. - 15:27 #
  • http://www.valvesoftware.com/publications.html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다들 클베/오베/방학 업데이트에 바빠서 보실 시간이 없을 듯. - 16:1 #

  • 일본의 GAME BAR! 이런 카페는 꼭 차려보고 싶군요. http://ruliweb3.nate.com/ruliboard/read.htm?num=70414&table=game_ps04&main=ps - 16:10 #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게임 및 컨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월급 사장님 한 사람이 회사를 저만큼 끌고 가는게 대단하다.저 회사에서 서사장님이 빠지면 주가가 1/3 토막 나도 안 이상할 듯. - 17:12 #

  • 서사장님은 현재 지분 4.8%에 스톡옵션 44%. 일단 가볍게 백억 찍고.. http://stock.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2196987&office_id=018&code=112040 - 17:15 #

  • 솔직히 위메이드가 스마트폰 테마주라는 이야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긴 한데, 4시 33분 투자 건 포함해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윗선 네트워크의 힘은 정말 굉장하다. 여튼 결과적으로 며칠 내리막일 줄 알았는데 오늘은 올랐음. - 17:18 #

  • 게임 대상 C9. 우수 개발자 김대일 실장. 예상대로 C9 가 휩쓸었습니다.그래픽,케릭터.심지어 C9 네이버 카페까지 상을 받았어요. 커뮤니티. http://tinyurl.com/yb4memw 최우수상이 에이카라는건 예상외. 한빛의 영업 능력의 승리? - 18:3 #

  • 영웅전의 프리미어팩 출시.프리 오픈 유저들에게 매출 발생시키면서 플레이 의욕을 자극한다는 점은 좋은 듯. 유료화 관련 기술 테스트도 겸해서. 게다가 집에서도 할 수 있잖! +게다가 일정 레벨 이상 달성시 전액 환급도도 포인트. http://heroes.nexon.com/event/2009package/ - 18:6 #
  • 그나저나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튜토리얼의 무녀 아가씨는 군 작전을 방해하고 자기 때문에 사람 죽어나가는 상황에서도 뜬금없는 소릴 하다가 쓰러지기까지 한다.안는 커맨드 떴을 때 그대로 자이언트스윙하거나 때릴 수 있나 생각이 든 의미없는 공주님 캐릭터.. - 21:26 #
  • 게다가 이른바 "눈을 뜨세요, 용자여" 패턴으로 이 다크하고 시리어스하게 쿨하고 시크한 게임을 시작한다는게 안스럽다. 유료화하고 나면 튜토리얼은 전반적으로 디테일하게 손 본다에 올해 연봉을 걸어도 좋습니다. - 21:27 #
  • 게임의 타격이라는 요소에 한해서는 C9보다 분명히 즐겁다. 던파의 경우 분명히 조작 자체가 매우 재미있지만 시간 안에 각종 스킬의 연속기 패턴을 "우겨넣는다"에 가까운데, 마영전은 물리적으로 한방 "먹이는" 감각이다. 물론 고급 동작을 익혀봐야겠지만. - 21:30 #
  • 프리미어 결제한 김에 들어간 마영전은 마을에서 뻗어서 일단 정지. 사운드를 외장USB로 듣고 있어서 그런지 사운드 관련해서 불안정한 부분이 약간... 그래픽 퀄리티를 낮추고 돌려보기로. - 21:32 #

  • @DC_Ging 처음 만들 땐 스킵 안 됨. 조작은 둘째치고 스토리라도 빨리 넘길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무심결에 CTRL을 눌러보는 (과거의) 미소녀 게이머... - 21:35 #

  • http://thisisgame.com/board/view.php?id=323852&category=102&subcategory= 그래도 게임 대상 스타일의 행사는 계속 되어야 하고, 긍정적인 효과도 많다고 생각한다. 공중파로 생중계할 날도 있겠지. - 21:44 #

  • TORCHLIGHT 심플하게 잘 만들었지만, 아쉽다. 일단 공개 엔진으로 쉐이더 안 쓰고도 이 정도 그래픽이면 유저는 납득할 수 있다고 본다. 스킬이 개성이 지나치게 없다. 유니크 아이템 너무 잘 떨어져서 싱겁..이건 노멀이라서 그런 듯. - 22:27 #

  • 사실 나름 대작인 타이탄퀘스트하고 비교하긴 어렵지만... 역시 같은 계통 맵을 지하로만 파고 들어가다보니 빨리 지겨워지는게 문제. 디아블로나 TQ처럼 대륙 횡단하는게 아니니까. 기회가 되면 핵앤슬래시에 충실한 게임도 만들어보고 싶구먼. - 22:29 #

  • 2010 업계 지도. 기본 포맷을 일본 책 그대로 베끼긴 했지만 매년 사보고 있다. 주식 투자 같은거 안해도 의미있는 책이다. http://tinyurl.com/yj9kqo7 - 22:51 #

lifedefrager의 트위터 - 2009년 12월 22일 트윗로그

  • 청와대 곽승준 비서관이 KBS 뉴스에서 청년들 일자리 없다고 투덜거리지 말고 창업해서 아이폰 앱스 개발하라고 말했다고. (@이정환 기자님) 정말 꼴값한다. 사실 개인의 책임보다 시스템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축이지만, 니들이 그러면 안되지.. - 5:33 #

  • 무한 경쟁에서 밀린 사람들보고 노력을 안 했어,그러길래 왜 학생 때 공부를 안했니? 불법을 저질렀으니 일단 단죄부터 해야지. 그러는거, 솔직히 죽을 때까지 월급 100 이하로 받을 일 잘 없는 사람들의 오만이다.어설픈 중산층이 그러면 웃기기까지 하고. - 5:36 #

  • 기술 지식 전혀 없다는 약점을 자각 못하고 있는 일부 문돌 상사나 숫자와 로직 말고도 세상을 구성하는 뭔가 있다는 점을 부정하는 일부 공돌 상사나 일정이나 손익보다 자기 작품이 중요하다는 일부 아티스트 상사나... 억울하면 공대 나와서 MBA하자? - 9:22 #

  • 모 명문 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 아가씨가 TPS/FPS 레벨 디자이너를 꿈꾸면서 네오위즈 게임즈에 면접을 보러간 듯 하다. 후배 애인의 고향 친구... 라는데 (복잡하군) 합격을 기원해야 할지 착잡한 이 기분은? - 9:30 #

  • 청년 실업을 아이폰 앱스토어로 해결하자!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655.html 앞으로 코딩 못하는 사람은 루저 - 9:50 #

  • FF13 팬티 모음집... -_- 놀라운 기술과 아트가 만나도 유저가 원하는게 이런거라면 그저 따라갈 뿐! (...) http://blog.livedoor.jp/maxell011/archives/1071317.html - 10:54 #

  • 사카이노리코 나이가 몇인데 그런거 찍힐 수도 있지 뭐가 불만임! 사생활 존중하라- ... - 16:45 #

  • 양재역은 의외로 야생동물(?)들이 많이 보인다. 참새는 절대 아닌 새들이 밖에서 하드코어로 울고 있는데,고양이하고 싸우고 있거나 발정기거나 둘 중 하나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가끔 좀 둔한 녀석은 창 밖의 에어콘 파이프에 앉아있기도 해서 기분은 정글.. - 16:57 #

  • 고어핀드님의 재미있는 새 글. http://blog.gorekun.com/1404 재미있긴 한데 실제로 저런걸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은 꽤 드물다. 먹고 살기 바쁘거나 약간의 기득권이라도 난 소중하니까~. 아웃사이더는 아웃라이어가 되는 것도 어렵지. - 16:59 #

  • 아래 글과 관련해서. "프로그래머 아들이라고 뭐가 다릅니까?" "자네 아버지 책상 위에 뭐가 있었나." "아이팟과 NDSL, PSP와 에그가 있었습니다." "트위터 친구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나. 프로젝트 급할 때 뽑아올 수 있는 인력이 아닌가" " - 17:4 #

  • 한 여대생이 스승에게 물었다. "언니, 공대 남친은 뭐가 다른가요?" 현명한 스승이 답하길, "자네 남친 아이폰에 자네 말고 다른 여자가 있던가?" "동창만 있더군요." "바로 그것이라네." "러브플러스는 무엇이옵니까." "그거 무슨 성인용품?" - 17:6 #

  • 시사하는 바가 무섭게 크다. http://ddanzi.com/news/7253.html - 17:25 #

lifedefrager의 트위터 - 2009년 12월 21일 트윗로그

  • 굉장하다. 게임 회사 창업해서 한참 고생하고 있는 친구한테 보여주고 싶을 정도. 당신도 트럼프가 될 수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651586 - 5:27 #

  • 이 학생이 잘 되면 좋겠군요. 그런데 실업계 특례 같은거 노리는거 아닌가-_-; 그래도 로봇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면 명문 공대 노리는게 좀 더 합리적인 길이긴 했을 겁니다. 힘내길. 호빵맨. http://tinyurl.com/yc5fhxw - 5:36 #
  • 절친한 후배가 병원집 아들인 군의관이라 의료계 블로그를 관심깊게 보는 편이다.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아무리 미화해도 흥미 차원에서 옛 환자를 회상하는 글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절대 해선 안되는 일이 다른 손님을 화제로 삼는 것인데. - 6:23 #
  • 시골의사님 정도면 양호한 편이고, 비교적 진보적이고 한의사 안티인 어떤 의사 블로그에서 절세 미녀 사창가 아가씨가 에이즈 걸린 이야길 추억처럼 써놓은걸 보고 굉장히 불쾌했다. 총 맞을 소릴 하고 있단 말이지. - 6:25 #
  • 중국과 한국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가볍게 써보았습니다. 추후의 게임 업계 키워드 TOP 10 시리즈로 써나갈 생각입니다. http://antilove.egloos.com/4301429 - 9:25 #

마음에 든 마리오? 그림 두 장. 살아가기.

원래 다른 분 그림은 어지간해선 포스팅을 하질 않습니다. 저작권 문제도 있고 해서. 그런데 너무 재밌어서 살짝 소개를 해봅니다. 역시 제대로 전통있게 나이를 묵은 캐릭터의 힘은 대단해요. 추억이..

출처 : http://albinoraven7.blogspot.com/2009/12/marios-close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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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게임 업계 키워드 TOP 10. 중국의 침략 게임사업.

슬슬 올해 정리와 내년 예측을 할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트위터에 집중하다보니 블로그는 아무래도 소흘히 하게 됩니다. 워밍업 겸 해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키워드가 될지, 단순한 buzz word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겠지만요.

중국  / 아이폰 / 소셜 / 블리자드 / IP (연예인) / 대작 / 웹게임 / 라이브(유지보수) /  심의 / 유료화

우선 한줄로 정리해볼까요. 중요도 순서는 아니고, 떠오른 순서 대로.

  • 중국 – 한국에서 잘되야 해외에서도 잘된다는 퍼블리셔의 오만이 동접 100만 앞에 꺽이고 있다.
  • 아이폰 – 간지나지만 일단은 모바일. 개발자는 맥을, 유저는 아이폰을 사야함. 쉽지 않음.
  • 소셜 - 넘치는 비전. 그러나 잘 되는 게임이 소셜이 되는거지 소셜을 만든다고 잘 되진 않을걸.
  • 블리자드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 수 가르쳐주십시오. 베끼진 말고 참고만 하게.
  • IP(연예인) – 창세 신화 세계관 PPT 100페이지보다 소시와 2PM이 더 매력적인 컨텐츠니까.
  • 대작 – 아이온, 와우는 어쨌든 때려죽여도 계속 잘 나간다. 테라가 뒤를 이을 수 있을지?
  • 웹게임 – 시장은 개화하고 있지만 틈새를 벗어나기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  플래시 만세.
  • 라이브 – 던파와 마비노기의 업데이트 곡예를 보고 있으면 신작 개발 안해도 된다 싶다.
  • 심의 - MMORPG는 일년에 심의비로만 10년차 기획자 연봉만큼 나갈 지경.
  • 유료화 – 추후 게임의 알파요 오메가가 될 단어. 통계/CRM에 주목할 필요. 우리의 밥줄.

 

 

1.중국

국내 신규 게임의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해외 시장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된다. 그 중에서도 중국은 최대의 격전지. 중국 대형 퍼블리셔의 횡포는 지금보다 더 심해질 수 밖에. 게다가 이쪽 게임을 내다 팔아야 하는 입장에서, 중국 게임을 수입하라는 압박도 무시할 수 없게 된다. 

대부분의 게임은 한국 정서에 안 맞아서 실패할 수 밖에 없겠지만 – 소극적인 로컬라이징까지 더해서 - 명장삼국처럼 노골적으로 카피하고 컨텐츠의 방향을 틀어버린 타이틀은 국내 히트 가능성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표절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플러스 알파 게임은 나쁘게 보지 않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이런 게임이 출시되지 못한 것이 한국 게임 업계의 허들이라던가 프로세스의 보틀 넥일 수도 있다. 결국 적절한 시간 안에 적절한 상품을 만들지 못한거다. )

국내의 중견 개발사 중에서는 미묘했던 게임이 해외에서 중대박이 나서 회사가 잘 나가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좋은 일이다. 라테일, 크로스파이어, 메틴2, 알투비트, 루나 온라인. 이 밖에도 꽤 있을 듯. 세계 어디에서나 한번 뜬 게임은 쉽게 망하지 않고, 개발사의 이미지 역시 유지된다.

며칠 전에 상장한 위메이드가 좀 크긴 하지만 좋은 예다. 중국과 미르가 없이는 성립될 수 없는 회사니까. 미르의 3D 완전 신작 정도를 기다려볼까.

image 

중국의 개발력이 급상승! 

IT +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기술력, 기획력, 서비스의 경험, 규모(조직/자본) 가 경쟁력일텐데, 과연 한국 게임 회사들이 중국 개발사보다 이러한 점에서 월등히 앞서있는 부분이 있을까.  엔씨나 넥슨같은 선두 기업들 말고 20~60명 규모의 평균적인 회사들을 놓고 생각해보자.

우선 서버/네트워크. 대규모 온라인 게임 서비스 경험은 블리자드 정도를 빼면 장기적으로는 중국이 앞설 수 밖에 없다.  중국 대형 퍼블리셔에 한국 회사가 끌려다니는 모양새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 다음은 클라이언트. 최신 크라이 엔진이나 언리얼 엔진, 아니 게임 브리오의 최신판을 봐도 앞으로의 게임 개발이 상용 엔진과 툴에 의존하는 바가 커질 것임은 명확하다. 그런데 그 엔진들 쓰려면 대충 2억에서 10억은 있어야 한다. 해당 기술에 익숙한 사람들도 많아야 한다. 자체 R&D를 하려면 돈과 조직이 필요하다. 창업해서 엔진에만 수억 쓰는게 얼마나 부담스러운지는 생각만 해도.

기획력은 넘어가자…. 결국 한국의 상황이 지금 그렇듯이 선점(속도)와 규모(돈과 사람) 가 관건이 될텐데, 쉽지 않은 싸움이 된다는 이야기.

게다가 외주나 하청 역시 중국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질 듯. 지금도 이미 다수의 국내 대작 게임들이 그래픽 관련해서는 중국 아웃소싱을 많이 하고 있고, 애초에 국내에 하청 맡을 회사 자체가 그리 많지 않다. (일본의 경우는 하청 전문 개발사로 이름을 날리는 곳이 적지 않지만..) 

이는 결국 초급 실무자의 경험까지 빼앗기기 시작한다는 점을 보고 싶다. 세계는 평평해지고 있다능... 

물론 베테랑들에게는 중국계 회사에서 좋은 대우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산다 계열인 거야 유명하지만, 업계의 유명 개발자가 차린 스튜디오 중에는 중국계 회사가 투자하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기도 하다. (영어가 최우선이지만, 제 2 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워서 손해볼 일은 없을 듯. 하지만 취업은 조심스럽게. 국제 미아 되서 돌아온 사례도 있다. –_-)

아.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회사와 게임이 있다!  에덴 엔터테인먼트라스트 온라인 .

한국의 중소 회사지만 한국과 중국 양쪽에 스튜디오가 있다.  프로그래머와 기획 등은 한국 분이 많지만, 디자이너들은 대다수가 중국 분들이다. 그렇다고 노가다만 하는게 아니다.  EA 같은 글로벌 회사의 중국/아시아 스튜디오에서 적잖은 경험을 쌓은 분들도 있다고 한다.  더 놀라운 일은 국내에 서비스조차 하지 않고 동남아 수개국의  퍼블리싱 계약에 성공했다는 부분이다.

프로그래머 출신인 사장님이 경영과 영업에서 이 정도의 통찰력과 수완을 발휘한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라스트 온라인이 성공한다면 많은 중소 개발사에게 의미있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한국에서 망한 게임도 (또는 서비스조차 못한 게임도) 중국과 동남아에서 합계 동접 50만이 가능한 시대. 던파가 중국에서만 동접 210만을 찍는 시대. 이제 국내에서 뜨는게 먼저라는 주장은 시대착오일지도 모른다. 아니, 애초에 대형 퍼블리셔의 오만일지도. 게임 포털로 다섯 손가락에도 못 들면서 님들의 게임을 훌륭하신 우리가 평가해주겠음 훗훗훗하는 꼬라지로 뭘 하겠음? (어머 실례.)

거기에 더해서, 중국이 게임 내기만 하면 동접 10만은 보장되는 꿈같은 세계라는 착각도 버릴 필요가 있다. 이미 중국의 베스트 TOP  20 게임에서 중국 자체 타이틀이 적지 않다. 가혹한 경쟁이 필요하고, 중국 유저 취향에 맞게 가열차게 로컬라이징해야 하는 점은 마찬가지다. 그리고 중국 유저보다 더 무서운 것이 중국 정부와 지방 공무원, 그리고 동업자다. –_-  전세계적으로도 중국에서 피를 본 회사와 경영자가 한둘이 아니다. 그것도 실시간으로.  / 추가 문단

개인적으로는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할 때 해외 판권을 원터치로 넘기는것은 피하는게 좋지 않나 싶다. 이해 관계자가 늘어나면서, 결과적으로 진행이 말도 안되게 늦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해외에서 좀 더 잘 나갈 수 있는 게임이 결국 카피 게임 나올 때까지 못 나가는 경우도 생기더라. 중소 개발사라도 해외 마케팅에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적극적으로 PR하면 해외에서 알아서 연락이 온다. 물론 경쟁이 치열하지만, 개발과는 달리 열정이 도움이 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디스이즈게임의 사장님 시몬님이 쓰신 표현이 딱 적절하다. 이제 곧 중국 게임과 자본의 침략이 시작된다.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개발자든 개발사든 정신을 바짝 차릴 필요가 있다. 어디에 기회가 둥둥 떠다닐지 모르니까.

준비하자.


lifedefrager의 트위터 - 2009년 12월 20일 트윗로그

  • 누가 이걸 구글한테 가르쳐주면 세계 정복? http://campaign.live.jp/bing/ - 15:6 #

  • 여친은 필요없지만 스시히로바에 가서 한 접시에 두 피스 나오는 초밥을 나눠먹을 수 있는 그녀는 있으면 좋겠다. - 17:13 #

  • 내가 이 나이 먹으면서 굳어진 생각은 아무래도 자기 계발 서적에서 하라는 것과 반대 방향인 듯. 나쁜 관계가 개선되는건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일. 드라마에서조차 클라이막스 넘어서고야 가능한 일. 서로를 영원히 이해 못하는 조합이 세상에는 꽤 있다. - 19:36 #

  • 진심이라던가, 호의라던가, 열정/열의라던가를 갖고 설득하고 대화하면 업무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서로를 좀 더 잘 알게 되고 관계에 진전이 있을 거라고 믿기도 했었는데. 백날 PT해봐야 내가 스티브잡스 아닌 이상 결국 청자의 상황이 많은 걸 결정한다. - 19:39 #

  • 남과 여,이공계와 인문계,프로그래머와 기획자.사장과 직원. 현역과 병특. 어떤 인연이 없이는 서로를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조차 사실 뻥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괜히 아는 사람 늘리지 말고 지금 친한 사람들한테 잘 해주자. 아 어둑어둑한 이야기. - 19:42 #

  • 이것도 일종의 틈새라고 봐야할지. 유저들끼리 가볍게 만들어본 웹게임도 정식 심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으음. http://www.playnia.com/?pid=publishing - 20:21 #

증식한다! 미소녀 만화로 배우는 공돌이돌 시리즈. 책과감상.

만화로 쉽게 배우는 분자생물학

만화로 쉽게 배우는 전기

만화로 쉽게 배우는 물리[역학]

금발 트윈테일 츤데레….

만화로 쉽게 배우는 선형대수

이과계 남자가 좋아하는 여성상을 잘 그려냈다. …

만화로 쉽게 배우는 암호

만화로 쉽게 배우는 인자분석

이번 신간 중 제일 끌리는 내용.

만화로 쉽게 배우는 상대성 이론 : 쉽겠냐!

만화로 쉽게 배우는 생화학

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퀀스 제어

공대엔 저런 선배 없음

만화로 쉽게 배우는 간호통계학

만화로 쉽게 배우는 측량학

기존 시리즈가 꽤 잘 팔렸나 봅니다. 제 블로그가 일익을 맡은 듯 하여 보람차네요. 후후.


lifedefrager의 트위터 - 2009년 12월 19일 트윗로그

  • 던파의 굉장한 점은 방학 업데이트+레벨 제한 풀고 스킬 리뉴얼에 가까운 행각을(!) 벌여서 홈피가 마비되었다는게 아니다.그런 상황에서 대문에 미투데이 달고,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토런트로 받게 하는 유연한 운영이 더 대단한게 아닐까. - 3:11 #

  • 1분 50초 지점의 클래스 체인지 트리와 옷 바뀌는 연출은 나중에 써먹을만할 듯. http://www.youtube.com/watch?v=ZWIdMdHGEI0&feature=player_embedded - 3:25 #
  • 한명숙 전총리 지지자, 칼로 검찰수사관들 위협!! ... 조선일보 태그 스토리. 언론이란게 참 무서운 것이긴 하다. 공대생도 인문학적 교양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달까... - 5:0 #
  • 참고로 아래 사건은.. "한명숙 전 총리 지지자가 컷터칼로 검찰 수사관들을 위협했다는 보도가 실렸는데, 시사IN 현장 취재기자가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한명숙 전 총리를 공격하려는 것을 지지자들이 덮쳐서 잡았다고 합니다." ...어?-_- - 5:1 #

  • 뻔한 보이미트걸, 중2병 컨텐츠라도 풀어나가는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간지 날 수 있구나. 사실 비지니스보단 이쪽이 취향일지도...-_-; - 8:37 #

  • 기업 공개에 공헌해서 돈을 번 다음에 맞벌이 개발자 부부를 위한 유치원을 만들겠습니다아... - 16:12 #

  • 특색있는(...) 성인용 미소녀 게임 개발사인 리틀 위치 폐업. 안타까운 일이다. 좀 사서 해라! 이것들아... http://www.littlewitch.jp/home/ - 17:8 #

  • 몸살 크리. - 17:52 #

lifedefrager의 트위터 - 2009년 12월 18일 트윗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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