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3일
기집애들 둘 죽은게 뭐 대수라고... .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는 작자들. 못 배웠기 때문일까, 악인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의 피눈물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정말 추하다. 저들 역시 사랑해야 합니까, 존중해야 합니까…. 그래야만 합니까.
극우 단체 수백명이 MBC에 난입해서 깽판치고 있고, 종로 한복판에서 맞불이랍시고 도로 무단 점거해서 차 달리는 걸 경찰이 호위해주고…. 아니 적어도 공권력이 행사되는 것에 있어 명확한 기준은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연예인은 공인이고 경찰은 공인 아니냐?)
내가 그 동안 삶을 바쳐온 IT와 WEB이 저들을 단죄하는 도구가 될 거라고 나는 믿는다. 저런 사람들의 대척점에 진보가 있다면, 나는 그들을 온몸으로 지지하겠다.
저러는데도 한 평에 사람 몇 명 들어가는지가 중요한가. 한줌도 안 되는 선동 세력에 우민들이 끌려다니니까 이성을 찾자고 말할 수 있는가. 광우병의 공포가 과장되었으니 냉정해지자고 말할 수 있는가. 그 무식함에, 그 비인간에 분노한다.
(덤. 거, 진짜 보수고 마초면 비무장 여자애가 공권력에 쳐맞고 있는거 보고 대신 맞아주고 분노해야 하는거야. 제대로 된 개인주의 세계관에서 국가가 개인의 삶에 이따위로 관여하는 거 보고 가만히 있겠나? 이상, 끝. 정말 제대로 두고 보자. )
# by | 2008/06/13 20:59 | 살아가기. | 트랙백(3)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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