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도 물건이 동난 것을 모 단골 매장의 배려로 캐치.
세상에... DJMAX보다 여러가지 의미로 더 재밌다.건반 연주형 노트 리듬 게임보다 이 방식이 확실히 접근성이 나은 듯.
이 스타일의 원조가 뭐였더라. BM류에서 화면을 가득 메우는 노트를 볼 때마다
이게 과연 하라고 만든 게임 맞나 싶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로딩화면이 기다려지는 게임은 처음.
하츠네 미쿠는 정말로 잘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걸 새삼 느낀다.
그 어떤 후속 보컬로이드가 나와도 미쿠의 아성은 넘지 못할 것이다.
아직 두어 시간 밖에 하지 않았고, 얼핏 보기에도 미쿠 룸 같은 서브 컨텐츠의 볼륨은 좀 부족해보이는데 (인테리어 아이템을 한번에 하나 밖에 배치할 수 없다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에겐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게임이다. 벌써부터 확장팩이나 속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보컬로이드 기술 라이센스로 한국 노래 특화형을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싶다.
프로젝트 펀드 형태로. 펜타비전에서 하면 딱일텐데. :3 SM하고 같이 소시로이드...
* 갑자기 진지한 이야기인데, DJMAX에서 한 곡 당 음악 및 BGA 포함한 비용이 심할 때는 2-3천을(여러가지 반영된 회계 기준 이야기입니다. 외주비 합산은 아님) 넘나들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 DJMAX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에 꽤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곡마다 개성적인 아티스트들이 바글바글한게 그 게임의 큰 매력이었지만서도... 사업이란 측면에서 장점을 살리면서도 비용은 줄일 수 있는 여러가지 방편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소녀시대와 하츠네 미쿠 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면 미..미...미쿠를 고르겠다!



덧글
레이 2009/07/06 23:40 # 답글
하지만 리듬액션게임에는 치명적인 프레임 드랍 현상이 있죠.
Silver 2009/07/07 00:15 #
BS의 싱크밀림에 비하면 애교죠
레이 2009/07/07 01:14 #
Silver / 물론 디맥보다는 낫습니다. CE의 프레임 드랍과 비교해도 게임 방식이 달라서 이쪽이 그나마 낫고요.
shadow-dancer 2009/07/07 23:13 #
하지만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고어핀드 2009/07/06 23:54 # 답글
오 마이 갓, 용산에도 물건이 동났다니요 ㅜㅠ
shadow-dancer 2009/07/07 23:13 #
뭐 "관용적" 표현이겠죠. 취향 안 맞으면 또 금방 내놓을 게임들이긴 합니다. 산업 발전을 위해 중고보다는 신품 구입을!
마이즈 2009/07/06 23:58 # 답글
아- 지르셨군요. 게임 자체도 정말 좋은데,역시 이 게임의 백미는 역시 에디트 모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미쿠의 곡 중 제일 기대하던 '블랙 록슈터'를 제외한 것 같아요.
실제로 발매 당일부터 일본 웹에는 유저들이 에디트 모드로 만든 '블랙록슈터 노트+영상'이 등록되었고 그 것을 시발점으로 지금은 미쿠의 곡 이외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에디트 모드로 만들어서 유저들끼리 공유하고 있네요.
참.. 저는 오늘 타이틀을 2개째 구매했는데,
교보문고 등 서점에는 아직 소량 남아있더군요 ^_^
shadow-dancer 2009/07/07 23:14 #
역시 확장팩을. 에디트 모드 자체는 아무래도 니코니코에서 인기가 점화된 하츠네미쿠 관련 소프트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겠죠.
2009/07/07 00:2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shadow-dancer 2009/07/07 23:15 #
네. 저도 조금 숫자에 오류가 있었던 듯;.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또 ..
thinkpad 2009/07/07 07:59 # 답글
게임 동영상을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낙하형 음악게임이 아니고SCE에서 내놓은 파라파 더 래퍼 시리즈 스타일의 음악게임이 아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