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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업계 평균 연봉 랭킹! 게임사업.

데이터는 2008년 기준. 출처는 여기.

업계 평균 연봉 576만엔 (횡보), 업계 규모는 3조 7339억엔 (대폭 상승, 닌텐도 파워?). 일본의 경우 재직 연한이 길어질 수록 연봉이 올라가는 구조로, 히트작을 만들었다고 해서 바로 몸값이 상승한다던가 하는 일은 의외로 드물다. 큰 회사 연봉이 높다고 무조건 부러워할 건 아니다. 물가, 환율도 고려하고… 특히 한국은 정말 유능한 사람들(의 집단)에게는 오히려 문호가 상대적으로 열린 편이라고 생각된다.

알려진 규모에 비해 직원 수가 적은 회사는 스튜디오가 전부 자회사 등 별도법인이거나, 하청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아예 외주 개발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회사도 상당수. 에닉스가 드래곤 퀘스트를 직접 만들지 않았다는 건 꽤 유명하다. 그 외에 소니는 게임과 관계없는 직원들도 포함되어 있고, 닌텐도의 경우 공장에서 하드웨어를 만드는 스탭들도 포함.

평균 연봉 랭킹

  1. 반다이 남코 홀딩스 (1186만엔,증가) : 평균 연령 37.9세, 평균 근속 10년, 직원 수 35명. 연봉이 높은 것은 지주 회사이기 때문에 개발자보다는 관리자, 고급 사무직이 많기 때문인 걸로 보임.
  2. 닌텐도 (981만엔, 횡보) : 평균 연령 36.3세, 평균 근속 12.8년, 직원 수 1465명
  3. 소니 (957만엔, 횡보) : 평균 연령 40세, 평균 근속 15.6년, 직원 수 17555명
  4. 세가사미 홀딩스 (692만엔, 대폭 감소)  : 평균 연령 33.1세, 평균 근속 2.3년, 직원 수 108명
  5. 다카라 토미 (676만엔) : 평균 연령 37.5세, 평균 근속 6.5년, 직원 수 538명. 06년 3월에 토미가 타카라를 흡수. 완구, 인형 등 장난감이 주력. 
  6. 코나미 (675만엔) : 평균 연령 33.6세, 평균 근속 1.7년, 직원 수 73명
  7. AQ인터랙티브 (662만엔) : 평균 연령 41.1세, 평균 근속 1.9년, 직원 수 29명. 자회사 5개가 게임을 개발.
  8. 코에이 (627만엔) : 평균 연령 33.5세, 평균 근속 8.5년, 직원 수 798명
  9. 스퀘어 에닉스 (615만엔) : 평균 연령 32.6세, 평균 근속 4.7년, 직원 수 1932명
  10. 유크스 (583만엔) : 평균 연령 31세, 평균 근속 4.5년, 직원 수 138명. 프로레슬링 게임이 주력.
  11. 캡콤 (564만엔) : 평균 연령 33.5세, 평균 근속 7.6년, 직원 수 1324명
  12. GALA (561만엔) : 평균 연령 32.7세, 평균 근속 2.1년, 직원 수 30명. 온라인 게임, 데이터마이닝, 커뮤니티 구축 사업을 전개. 한국에서는 라펠즈 개발사 엔플레버의 모회사로, 테일즈 런너 등 게임의 북미/유럽 퍼블리셔로 알려져 있다.
  13. D3  (554만엔) : 평균 연령 32.2세, 평균 근속 3.5년, 직원 수 13명. 염가형 소프트 [SIMPLE] 시리즈가 유명.
  14. 허드슨 (539만엔) : 평균 연령 34.4세, 평균 근속 7.7년, 직원 수 460명
  15. 테크모 (532만엔) : 평균 연령 31.7세, 평균 근속 5.6년, 직원 수 351명
  16. 게임 온(499만엔) : 평균 연령 30.5세, 평균 근속 1.1년 , 직원 수 147명. PC 온라인 게임의 운영과 퍼블리싱이 주력. 한국 기업 네오위즈 계열사. 모체는 삼성의 이재용씨가 주도했던 e삼성 저팬과 소프트뱅크가 출자한 회사라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천상비, 크로노스, 뮤, 붉은 보석, 실크로드, RF 온라인, 썬 온라인, 알투비트 등을 퍼블리싱.
  17. 아틀라스(482만엔) : 평균 연령 32.3세, 평균 근속 4.7년 , 직원 수 262명
  18. 겅호 (471만엔) : 평균 연령 32세, 평균 근속 2년 , 직원 수 199명. 소프트뱅크 계열, 국내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비스사인 동시에 그라비티의 모회사로 유명.
  19. 토세 トーセ (465만엔) : 평균 연령 29.2세, 평균 근속 4.5년, 직원 수 494명. 외주, 하청 개발 전문 회사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20. 일본 팔콤 (449만엔) : 평균 연령 29.7세, 평균 근속 6.8년 , 직원 수 50명
  21. 사이버스텝 (431만엔) : 평균 연령 27.1세, 평균 근속 1.4년, 직원 수 98명. 바로 그 겟앰프드를 개발한 회사. 온라인 게임 개발 중심.
  22. 에이팅 (411만엔) : 평균 연령 29.4세, 평균 근속 3.5년, 직원 수 130명. 콘솔 게임 개발 및 하청 제작, 모바일 컨텐츠 등. 블리치, 결계사나 나루토, 도라에몽, 아이실드 21등 만화 원작의 게임이 많다. 그 외에도 드래곤 퀘스트 소드,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등 흥미로운 타이틀이 다수.
  23. 아에리아 (355만엔) : 평균 연령 32.6세, 평균 근속 2.9년 , 직원 수 21명. PC/모바일 온라인 게임, 넷 미디어 사업 등. 산하에 게임 개발사 ACQUIRE가 천주,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 등 개성적인 게임을 출시중.
  24. 니혼이치 (354만엔) : 평균 연령 27.2세, 평균 근속 2.8년 , 직원 수 61명. 모에에에에
  25. 디지털 하츠 (342만엔) : 평균 연령 29.8세, 평균 근속 1.8년, 직원 수 105명. 콘솔 게임의 트러블 해결, 디버그 사업을 전개. 특히 모바일 게임이나 빠찡고 소프트의 디버그를 전문 분야로 놓고 있어 흥미롭다.
  26. 테라넷츠 (292만엔) : 평균 연령 29.1세, 평균 근속 2.3년 , 직원 수 31명. 디지털 컨텐츠 제작 외주, 온라인 게임 개발 등. 아바타 판매 등도.

주의 및 첨언

  • 닌텐도나 세가처럼 굳이 대표작을 적을 필요도 없는 회사들은 상세 정보를 생략.
  • 위 랭킹은 유가 증권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으로, 비상장 기업 등은 당연히 미반영.
  • 모든 데이터는 2008년 기준. 또 연봉은 당연히 임원 및 고위 관리자들이 포함된 평균이다.
  • 국제 게임 개발자 협회에서 조사한 북미권, 유럽을 중심으로 한 게임 업계 연봉 설문에서는 각 분야에 따라 4만~10만$ 선이었다는 걸 참고하면 재미있다. 이쪽은 임원보다는 실무 개발자들 중심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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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게임보이 2009/02/23 19:57 # 답글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 아구리 2009/02/23 22:08 # 답글

    게임 선진국의 현실은 다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떠돌 2009/02/23 22:57 # 답글

    대폭 감소한 세가사미홀딩스도 상위권이네요....
  • 세계의적 2009/02/23 23:27 # 답글

    뭐 본문중에서도 언급 하셨지만 그냥 '사업 분야에 게임이 포함 된 회사 평균 연봉' 이지 게임 개발자 평균 연봉 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군요.
    실제로 보면 경력 5~6년차에 연봉 400만엔도 안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해서......
  • 동우리 2009/02/24 10:30 # 삭제 답글

    반다이 남코가 1위? 했더니 35명이었군요. 허허허허
  • 지나가는이 2009/02/24 11:10 # 삭제 답글

    엔플레버 개발사 라펠즈의 --> 라펠즈 개발사 엔플레버 일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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