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플래티넘을 활용해야 하는데, 익일 배송 안되는 책을 뒤적거리다가 그만 지름신의 마수에 빠졌습니다. 사놓고 안 본 책이 회사와 집을 침식하는 상황이라 곤란한 와중이지만서도. 블라님이 추천해준 월드 클래스 좌빨 진보 잡지 Le MONDE diplomatique (월간) : 12월 (2008)는 왜 이리 구하기 어려운 건지. 오프라인 서점 서너곳을 가봤는데도 없어서 결국 그냥 온라인 주문하기로 했군요.
사온 책들
참치와 상어 이야기 : 샐러리맨을 위한 성공 독립보고서 : 어느 블로거의 감상을 보고 궁금해져서 들고 왔습니다. 튀는 책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만. 40대가 되어서 창업해도 늦지 않을까? 라는 요즘의 제 화두에 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OTL English 영어 좌절금지 : 제 hanrss에는 “엄친아”라는 항목이 있는데, 그 중 한 분(http://blog.lawfully.kr/ )이 쓰신 책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데 영어 별 도움 안 됩니다만, 끝내주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영어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더 이상 외계어 운운하기 싫어서 한번 사봤습니다.
패닉 이후 : 후-
모든 일에 마감시간을 정하라 : 무기력증에 약으로 처방할 목적으로 충동구매.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 대한민국 100년을 먹여 살릴 창조적 소수자 : 과연 우리는 창조적 소수자가 될 수 있을까요. 20대 젊은 벤처인들 이야기가 궁금해서 슬쩍.
한마바키 14 : SON OF OGRE : 화끈합니다 여전히.
주가가 내려도 올라도 나는 매일 40만원 번다 : 상위 1% 고수들의 성공투자 십계명 : 네. 요즘 금융, 주식, 경제가 굉장히 재밌게 느껴집니다. 곤란할 정도로.
아직 안 샀지만 흥미를 느끼고 있는 책들
도쿄 돌 : TOKYO DOLL : 뜯어보면 유치한데 읽다보면 전혀 안 유치한 글을 쓰는 작가, 이시다 이라입니다. 고독한 천재 게임 디렉터랩니다. 타오르지 않습니까? (…) 아키하바라 at deep 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기도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독한 천재 게임 디렉터와 등에 푸른 날개를 품은 신비한 소녀가 도시의 밤, 편의점 불빛 아래 처음 마주친다. '마스터 오브 게임Master of Game', MG라 불리는 천재 게임 디렉터와 실제 도쿄를 무대로 한 밀리언셀러 게임 <여신도시>의 새로운 이미지 모델로 발탁된 소녀 요리. 나이도, 살아온 삶도, 나아갈 미래도 전혀 다른 이 두 사람이 오직 가장 완벽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누비는 도쿄의 밤 풍경. 그리고 카메라의 뷰 파인더 너머로 소녀의 쓸쓸한 눈물이 흐른 순간,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 외에도, 시간, 도요타처럼 아끼고 닛산처럼 써라 / 게임 : 언어와 권력과 컴퓨터게임 문화 / 테메레르 3 : 흑색 화약 전쟁 / 르몽드 세계사 :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지구적 이슈와 쟁점들 / 마노스케 사건 해결집 : 나누시 후계자 정도를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덧글
물빛바람 2008/12/08 22:32 # 답글
도쿄 돌 쩌네요 하아하아(...)
고어핀드 2008/12/08 22:58 # 답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많이 읽으시는군요. 뭐 저도 얼마 전 14만 원 어치 질렀습니다만 ~_~
shadow-dancer 2008/12/08 23:00 #
저야 단순히 도락으로 보는 거고.. 고어핀드님이 훨씬 알차게 공부하고 계실 거라고 짐작합니다. 역시 책 교환 모임이라도.
고어핀드 2008/12/09 00:28 #
연말에 혹시나 기회가 생긴다면 뵙고 싶네요 :D
이즈데드 2008/12/09 01:56 # 답글
저도 오늘 서점 갈 뻔 했으나, 발걸음을 돌려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주머니 사정이 안좋은데 가면 또 무참하게 지를게 뻔해서...
쌍부라 2008/12/09 09:22 # 답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