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자조를 담아서. 물론, 능력 있으면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걸 만들어서 출시하고 대박 나면 됩니다.
- 울티마 온라인을 베이스로 라그나로크처럼 만들어보는거에요! 일본이랑 동인쪽에서 대박날 겁니다. ==> 이걸 스마트한 사람들이 추진하면 마비노기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제안 단계에서 바보 소리 듣는다.물론 나도 이런 접근 좋아하지만, 그냥 일빠 MMORPG 만들겠다는 소리로 들릴 수 있고.
- 와우인데 무협인거죠 ==> 우선 자금력, 개발력이 자사에 있는지를 돌아볼 일이다. 물론 기존 게임에서 세계관만 바꿔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는 있지만. 예를 들어서 던전앤파이터는 SD나 무협으로 잘 나오면 시장성은 나쁘지 않겠다. 세계관이 달라졌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그게 안 되면 무리.
- 공성전을 강화하고 현거래를 강화시켜서 포스트 리니지를 노립시다! ==> 그 생각은 NC 소프트 상장 이래 적어도 수천명이 한번쯤은 해봤을 거다. 잘 된 게임이니까 현거래가 되는거지 현거래를 노려서 게임이 잘 되는게 아니라니까. 이미 규모의 경제가 성립해서, 후발주자가 같은 포지셔닝하는건 애초에 무리다. 바다이야기 RPG가 나오면 또 모르겠다.
- 더 리얼하게, 더 화려하게, 더 많은 캐릭터를 표현 등등 ==> 님이 존카맥이 아니면 이건 아이디어가 아니다. 우선 해당 기능이 있는 엔진이 얼만지 알아보고, 3년 후의 평균적인 시스템 사양도 알아보고. 동물의 숲을 일억 이천만 폴리곤으로 만들면 더 재미있어질까?
- 요새 들어 흔한 패턴이고, 나도 좀 찔리는거. WEB하고 게임하고 크로스오버하면 무조건 대단한 차세대 서비스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한채영하고 김태희랑 합치면 한국 최고의 미녀가 나올까? A와 B를 합치면 시너지가 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도 저도 아닌게 나올 수 있다.
- 게임 안에서 피자도 시키고 세금도 내고 은행도 다녀오고 학교도 갈 수 있고 뭐든 다할 수 있는거죠! ==> …세컨드라이프 때문에 그나마 좀 나아지긴 했는데, 이거 망상 맞다. 언젠가는 저런 걸 만들 수 있겠지. 라는 꿈과 희망을 갖고 있는 비기술 인력들한테서 자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그걸 왜 하냐고. 무슨 재미가 있냐고. 하루하루의 현실이 그렇게 재밌어 죽나. 세상 속에 온갖 일이 다 있지만, 영화든 소설이든 그걸 정제하고 가공했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다.
- RTS랑 RPG를 합쳐서 카오스랑은 다른 새로운 무언가를…. ==> 스타크2 나오고 봅시다. FPS 빼고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장르다보니까, RTS+RPG는 아직 좋은 떡밥이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한 팀이 아니면 재밌게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 RPG+FPS가 대부분 고전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장르 섞는다는게 보톤 내공으로 될 일이 아닌 듯.
생각 나는 대로 쓴 거긴 한데, 업무상 몇년째 신규 게임 컨셉을 많이 접하게 되니 패턴이 있다. 역으로, 장르 자체는 크게 달라질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무턱대고 참신한 게임안 들고 오라고 하면, 그건 일을 시키는게 아니거든. 참신하다고 수익성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나리오만 좀 바꾼걸 들고 와서 다른 게임이라고 우겨도 곤란하고.
로봇대전팀처럼 십수년째 같은 게임 시리즈 (또는 동일 장르)만 개발하는게 생산성에서든 창의적인 부분에서든 더 합리적일지도 모른다. 게임 아이디어를 내라고 할 때, “이번엔 어떤 시스템을 넣는게 좋을까”가 아니라 “이번엔 어떤 장르를 만들까”가 되는 시점에서 현실적이고도 우수한 제안이 나오기 어려워지니까.
추가.
그 외에도...
- 현재 온라인게임이 없는 스포츠의 게임화 ==> 아이스하키, 이종격투기, 프로레슬링...
- 리듬 댄스 게임인데 댄스의 종류만 다름 ==> 지루박, 클럽, 발레, 부르스...
-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을 ... ==> ㅈㅅ



덧글
Sikuru 2008/08/20 16:36 # 답글
바다이야기 RPG 에서 급뿜었습니다... orzRTS랑 RPG를 합쳐서...는 저희 게임에 일단 성장개념도 있고 하니까, 낑궈맞추려면 비슷하려나요. 므허허허~
shadow-dancer 2008/08/20 16:38 # 답글
그쪽 팀은 킹왕짱 팀이니까 좋은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觀鷄者 2008/08/20 16:43 # 답글
공성전 강화+RTS+RPG : 은근히 강력한 떡밥입니다;)와우인데 무협인거죠 : ...(흠칫)
아이스하키 : 접혔죠...
프로레슬링 : 진행하는 곳이 하나 있었습니다...
캡틴터틀 2008/08/20 17:03 # 답글
맨날 나오는 이야기들이군요.
고어핀드 2008/08/20 17:08 # 답글
1, 5는 저도 좀 찔리는군요 ^^;
時雨 2008/08/20 17:40 # 답글
뭐 이미 다른 게임의 조합을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오리지널리티는 없다는 소리이니...
shadow-dancer 2008/08/20 17:42 #
다른 게임의 조합은 나쁜게 아니라, 오히려 창작의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걸 만드는 10가지 방법 중에 뒤집어본다, 섞어본다, 확대/축소해본다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플러스 알파가 있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오리지날리티가 좀 부족하더라도 상업적으로 의미있을 순 있기도 하고요.
JOSH 2008/08/20 18:36 #
대표적으로 블리자드게임들은 언제나 메인컨셉을 확연하게 어떤 게임에서인가 따오고 스타일 역시 오마주와 패러디라는 명목으로 조합을 잘하는 회사이지요.워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 <- Dune2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EverQuest
디아블로 <- 건틀릿/다크실
민트초코칩 2008/08/21 09:59 #
음..블리자드는워크와 스타는 워해머 시리즈에서 따오고
와우는 다크에이지 카멜롯 아니엿나용?;
블리자드가 워낙 워해머 빠라서
회의 할때도 워해머 하면서 한다는 소리가 들리던뎁;
물런 보드게임 워해머
민트초코칩 2008/08/21 10:00 #
한가지더 보충하자면..듄에서 워크아이디어 얻어서 블리자드rts가 탄생했고
토탈 어니힐레이션 보고
빡돌아서 스타 재작중인거 다시 갈아엎고
만든게 지금의 스타1 이엿죵..
지금은 C&c랑 수프림 견제 할려나;;
워크3도 원래 모습은 지금이랑 완전달랏죵
심심너구리 2008/08/20 18:40 # 답글
wii 처럼 조작을 새로운 방식으로 하는겁니다.몹을 잡을때 휘두른다던지, 마법을 쓸땐 특정 패턴으로...
-_-.. 당장 망할듯... 손가락 운동을 벗어난 온라인 게임은...
당근 2008/08/20 18:43 # 답글
바다이야기 RPG에서 뿜은 사람 여기 하나 추가요..
이즈데드 2008/08/20 19:10 # 답글
바다이야기 RPG에 관심이 다들 많으시군요.전 듣는 순간 머리속에 별세계가 펼쳐져서 "기획서 한번 써볼까" 라는 생각까지..
배길수 2008/08/20 19:16 # 답글
저...저는 심즈와 GTA의 결합을 원해요! 응허~
이노윈드 2008/08/20 20:18 # 답글
바다이야기 RPG 를 웹과 연동하면!!국가부도 규모의 게임이 ㅎㅎㅎ
떠돌 2008/08/20 20:23 # 답글
ㅋㅋㅋㅋㅋ 다들 구현은 생각 안하고 아이디어만 생각하는 거죠. 비단 게임 기획 많이 아니라 마케팅, 영업, 사업 기획을 봐도 기획력은 좋은데 실행할 수 있는 환경에 제약이 많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됴취네뷔 2008/08/20 20:33 # 답글
개인적으로는 풀스펙트럼워리어에서 FPS+RTS스러운 게 나름 아이디어는 있엇다고보는데 정작 게임자체가 매끄럼게 만들어지지 못해서 낭패였던게 기억에 남네요..
나인테일 2008/08/20 20:44 # 답글
비주얼노벨과 RTS를 합치면 욱일제국이 나오는 걸까요?(도주)
진주여 2008/08/20 20:47 # 답글
ㅇㅅㅇ;;허허허;;
남자의로망 2008/08/20 21:03 # 답글
동물의 숲을 1억 2천만 폴리곤으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아요."자 과연 이걸 돌릴 수 있는 기기가 있을까? 대단히 흥미진진한걸?" 이런 느낌으로...[...!?]
....농담이구요
로봇대전 팀 이야기는 꽤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게임은 반복 개발될수록 재밌어진다고 생각해요. 마치 생물체가 진화해 나가듯이요.
Kakiru 2008/08/20 21:19 # 답글
아예 쌩 새로운 걸 만들어 내려고 해도...잘 되지도 않겠지만 그걸 만들어 내서 시장에 내 놓아도 외면당하기 일쑤... 또 기존에 있는 요소를 어떻게 조합을 해서 좀 뭔가 있어보이게 만들어 보려고 해도 어설프게 조합했다가는 그것도 그것대로 망하기 일쑤인 듯하네요(런던에서 총질칼질하는 게임이 최근에 잠깐 주목을 받았었죠) 블랙엔화이트나 홈월드같이 아예 신개념의 무언가를 들고 나와서 좋은 평가와 상업적 성공을 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홈월드 3가 나오길 바라는 1인 ㅠㅠ)
Kakiru 2008/08/20 21:24 # 답글
전 게임쪽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걍 제 생각을 좀 적어보면, RTS와 RPG의 조합은 쓰신 대로 정말 괜찮은 떡밥인 듯합니다. 사실 워크3가 시래한건 우리나라에서 뿐이지 외국에선 그렇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FPS와 RPG의 조합은...불가능한 조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FPS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바와 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바가 완전히 반대방향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FPS에다 성장요소를 넣으면 그건 FPS가 아닌게 되어버리죠.
lain 2008/08/20 21:47 # 답글
바다이야기 슈팅 비스무리한 건 나오더군요.
검쟁이 2008/08/20 21:51 # 답글
현재 온라인게임이 없는 스포츠의 게임화..능력치를 키우고 유저끼리 모여서 팀을 만들고 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뭐 그런?ㅋㅋ
Belphegor 2008/08/20 22:00 # 답글
바다이야기 RPG라...이런느낌일까요?http://newscomm.nate.com/sc/comment/comment_view.asp?ArticleID=2007051509513258210&LinkID=582&BBSLinkID=&id=4626516&CurrentPage=6
종화 2008/08/20 22:51 # 답글
박태환과 김연아가 결혼한다고 물에서 춤추는 싱크로나이즈 선수가 나오는게 아니라 얼음위에서 수영하는 몸치가 나올수도 있다는 거군요.하긴, 게임개발하는 사람이나 그걸 꿈으로 삼는 아마추어가 전국에 널려있는데 그사람들이 모두 다 바보라서 그런걸 안했으려고;;;
쩜군 2008/08/20 23:18 # 답글
FPS 조작방식의 MMORPG를 맹글어보는겝니다...(플래닛사이드는 MMOFPS, 헉슬리는 걍 방파서 팟사냥하는 싱글게임에 가깝고, 헬게는 안 해봐서 잘 모르지만...)
그냥 있는 형식을 가지고 좀 아이디어를 짜 본 것은 몇 개 있죠.
아머드코어같은 메카닉TPS를 PC로 만든다던가..
(국내에선 잘 나갈리가 없지만)
카우프만 2008/08/20 23:29 # 답글
저도 생각했을정도니전문가들은 다 생각해봤겠죠
게임끊은지 오래되서 참
타치코마 2008/08/20 23:58 # 답글
오오 오랫만에 체크 포스트좀 해갑니다뭐 사실 저정도야 개발자가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는 거죠..
저건 정말 아마추어 수준도 아닌 망상이니까요.
SKY樂 2008/08/21 00:02 # 답글
새로운 분야를 만든다는 건 항상 기존의 아이템을 기술적으로 더 강화시키면서 나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뭔가 새로운걸... 이라는 떡밥에 몰두하다보면 정말 이도저도 아니죠. ddr이 아이들 고무줄놀이에서 창안했듯이말이죠.
콜타르맛양갱 2008/08/21 00:34 # 답글
이걸 스마트한 사람들이 추진하면 마비노기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제안 단계에서 바보 소리 듣는다. <= 여기서 풋 하고 웃어버린 저는 아마 넥슨을 대단히 싫어하는 사람인가 봅니다(이봐여)
빠나나푸딩 2008/08/21 00:41 # 답글
전에 연애물 하나 기획하면서"귀국자녀가 한국어를 못한다는 설정으로, 걔랑 대화를 전부 영어로 하는 건 어떨까요?"
...뒷일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쩜군 2008/08/22 22:44 #
대사선택1. I'm club DJ
2. I'm gonna make you move
3. I'm DJ Koo
4. I'm gonna make you dance
FINA 2008/08/21 00:43 # 답글
기획자 삐-를 요즘 만날 일이 없다 보니까.. 저런 나름 신-_-선한 아이디어조차도 들을 일이 없어서 아쉽군요.덧. shadow-dancer님 오랜만에 뵙네요 :P
FINA 2008/08/21 00:46 # 답글
덧덧. 마비노기든 뭐든 의외로 블루를 노린 게 아니라는 얘기가 많더군요. -라기보다 이글루 자체만도.. 아웃사이더들에게 큰 어필을 하고 있지만 온네트측에선 이러한 아웃사이더 성향때문에 주류가 될 수 없는 그런 상황을 싫어했었죠. 하긴 뭐 그거 때문에 라그2꼴이 나는 거지만서도..덧덧덧. 결국 어떤 장르든 내공인 거군요. =)
신장르의 영역에서 불가능은 없습니다.
泉みらい 2008/08/21 00:49 # 답글
정말 바다이야기 RPG는 격렬히 뿜을 소재입니다;
이실피르 2008/08/21 02:49 # 답글
게임이라는 게 단순히 아이디어만 가지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죠.그렇다고 기술력이 좋다고만 해서도 상공할수가 없죠.
예를 들어 홈월드라든가...
아니면 스타이후에 나온 수많은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가지고 획기적인 방식을 가진 RTS라든가...
90년대말 2000년대 초의 메카닉FPS라든가...
다들 아이디어나 그당시의 기술력치고는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지만 뜨지는 못했습니다.
솔찍히 뜬 게임 중 대다수는 있던 게임을 하나정도 조금 참신한 아이디어 추가하고 조금 더 편하게 조금 더 화려하게 조금 더 일반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그리고 광고 이빠이 때려서...
가 대부분이죠.
워크, 스타, 리니지, 라그, 마비, WoW, 등, 등 말입니다.
다들 이 게임이 원조라고 말하기는 뭐하죠. 이런 컨셉의 게임은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단지 조금 덜 화려했고 조금 덜 친숙했고 조금 덜 편했고 광고를 조금 덜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시대와 분위기에 잘 편승해야하며 그 편승하는 분위기를 잘타면 대박게임이 완성되죠. 물론 이 부분은 거진 운이기는 하지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KirA 2008/08/21 08:43 # 답글
와서 읽다가 너무 웃겨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포인트를 짚어서 아주 톡하고 잘 쏘시네요
JOSH 2008/08/21 10:01 # 답글
다른데서 잘 따온다(...)는 평의 넥슨을 언급 안 할 수 없겠네요.90년대말에 택티컬커맨더 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마을에서 놀고다니다가
자기부대 이끌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적성 지역을 침공하고,
한 맵(서버)에는 몇십개의 지역이 있어서 다른 진영 플레이어들과 땅따먹기를 하는 게임이었죠.
RPG+RTS 에 삼국지나 리니지 공성전같은 영역점령 개념까지 포함했는데...
재밌었습니다. 꽤 잘만들어졌었고요.
(떼싸움이 되어버리는 부분의 해결법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건 MMO 게임의 원죄이니 ....)
컨셉도 좋았고, 구현도 좋았는데 시대를 잘 못탔달까...
워낙 게임이 기술적으로나 개념적으로 급격한 발전을 하는 시대라
크게 흥행은 못했었습니다.
2편이 요즘 눈높이에 맞춰 나오면 꽤 괜찮을것도 같은데...
뭐 가능하다 해도 일단 스타2/레덜럿 나오는거 눈치본 다음 나오려나...
Saga 2008/08/21 10:32 # 답글
게임회사에서 일하다 보면...저런 내용의 포트폴리오(라고도 할 수 없는 조악한 문서 혹은 머릿속에만 들어있는 아이디어)를 들고 쳐들어와서는 대박 아이디어라고 주장하면서 취직시켜 달라고 우기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성의껏 대응한다고 이것저것 자세히 물어보면 100% '내 아이디어 빼돌릴 생각 말고 일단 취직이나 시켜주삼'이란 식으로 나오죠. -_-a
원심무형류 2008/08/21 10:54 # 답글
자신이 재미있게 느낀 부분을 재미있게 풀어 나간다면 크게 문제 될것도 없겠지만 그냥 이렇게 만들면 되겠다 대박!이다 싶어서 진행하고 있다면 암울한거죠 ㅋㅋ
2face 2008/08/21 11:04 # 답글
아... 우울해지네요. 항상 생각하는 이 바닥의 한계가 보인달까.퍼플카우니 블루오션이니... 그딴게 너무 중요하게 되어버린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재밌어하면 그걸로 된건데.
마에노 2008/08/21 11:20 # 답글
예전에 스트리트파이터 알파3를 온라인으로 넷마블이였던가 서비스한 적 있는데,유저는 적었지만, 골수 매니아가 많았던 게임입니다.
다시 그 게임이 서비스 되면 좋겠네요.
케인 2008/08/21 11:38 # 답글
기획자는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작업을 해야하는데구체화가 되지 않을법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좀 난감하죠[...
레아라 2008/08/21 13:18 # 답글
프로레슬링은... 저도 옛날에 기획 해 본적이 있긴 한데.... 이건 좀 미묘해요...스토리가 없어지면 레슬링 경기 자체에 흥미를 갖는사람이 줄거든요 ;ㅂ;
게다가 그냥 격투게임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리죠..... OTL
THQ에서 예전에 PS2로 프로레스온라인이라는것을 냈다고 하던데 안해봐서 모르겠군요.. ;ㅂ;
milln 2008/08/21 13:31 # 답글
그 결과물이 재미있느냐 아니냐 하는 건 솔직히 아이디어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좋은' 게임이 되느냐 하는 것에 대한 경험이랄까 내공이랄까에서 오는거 같습니다.단순히 개념으로만 보면 똑같은 fps, rpg 등등의 게임이 산더미 같지만 재미있느냐 없느냐는 장르와는 전혀 다른 문제죠.
새로운 장르를 '창조' 하고 그게 또 '재미있는' 사람들이야 이미 인간이 아니니까 넘어가고(......)
미스트 2008/08/21 19:07 # 답글
판타지 FPS를..... (...........) .......어?!
이치 2008/08/22 09:39 # 답글
이미 현질게임 마비노기가 생각나는 저는..ㅇ<-<
highseek 2008/08/22 18:46 # 답글
개발자 입장에서는.."니가 만들어서 가져와봐!" 라는 소리가 나올수밖에..-_-;;
None 2008/08/29 09:37 # 답글
그리고 메시가 공을차죠 축구행성이에요.
storm 2008/09/12 00:22 # 답글
"잘 된 게임이니까 현거래가 되는거지 현거래를 노려서 게임이 잘 되는게 아니라니까." <--- 현실에선 이걸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2009/05/29 01:33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