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다 책을 먼저 사야겠다.

물론 돈을 모으기는 해야 하고, 아무래도 그 첫번째 목표는 내 집 마련이 될 수 밖에 없겠다. 하지만 오늘 4월 1일을 기점으로 집보다 책의 우선 순위를 높게 잡았다는 것을 선언한다. -_-; 정말 처절하게 공부하고, 그 지식을 실천하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부유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집이 아니라 도서관 내지는 서재형 건물을 올릴 그 날을 그리면서. 책 1000권을 더 보면 그래도 적게 잡아도 연봉이 오백은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아, 속물 속물.)

사진은 일본의 독서광 지식인 다치바나 다카시의 일명 고양이 빌딩. 너무 책이 많아서 아파트가 무너지다보니 저런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lovesera님 블로그에서 슬쩍. 책이 좋아 평생 독신!...

by shadow-dancer | 2008/04/01 23:00 | 살아가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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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08/04/01 23:24
개인적으로 다치바나 다카시 이 양반 좀 짱인 듯.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는 대학교 신입생 필독서로 지정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shadow-dancer at 2008/04/02 01:22
저도 그 책은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아마 남을 가져다 준 것 같기도 한데...) 지식, 교양이 모든 걸 해결해줄 순 없겠지만,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한다 싶더군요.
Commented by 친한척 at 2008/04/02 08:39
정작 다치바나 씨는 새벽 세 시에 친구 집에 실어다 주기까지 하는 아내와 함께 살고 계시지요 (.......)
Commented at 2008/04/02 10: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달팽이 at 2008/04/02 12:39
매력적입니다 마음은 따라가는군요
Commented by juicybird at 2008/04/02 13:25
왠지 저정도의 책이 있다면 심심할리 없을듯.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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