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절대 받지마라.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358858&CategoryNumber=001001025008006

 

어느 바닥이나 양아치와 부조리는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영양가가 없진 않은데 만이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한숨이 나오긴 한다.

 

경영 컨설팅이라는 특수한 분야를 논하는 책이라지만, 보편적이고 당연하게 느껴지는 이야기가 블로그 스타일로 가볍게 쓰여져있다. 부담없고 알기 쉽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일지도. 이 책에서 말하는 가이드라인은 사실 상식이 되어야 하는데, 비즈니스 바닥이란게 그렇지가 못하다는 이야기겠지. 역시 딜버트가 세상을 지배..  

 

실제로 컨설팅 분야에 종사하거나 컨설턴트와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있는 책이겠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글쎄. 서점에서 서서 읽어도 핵심은 충분히 전해질 듯 하다. 특히  영양가없는 컨설팅사와 컨설턴트 걸려내는 방법과 제안 요청서 양식들은 알아두면 쓸모가 있을 내용.

 

IT/SI 컨설팅이 주류가 되면서 경영 컨설턴트까지 덩달아 급여와 (인격적인) 대우가 박해졌다는 이야기는 어이가 없으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허허..


by shadow-dancer | 2007/02/02 18:53 | 책과감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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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니케 at 2007/02/02 20:35
삼성 컨설팅 진단이나 받아보지...하는 생각 드네요~
Commented by 곡마단주 at 2007/02/04 22:22
누가 말하기를 컨설팅은 "경영진이 원하는 것을 실행할 근거가 필요할 때" 받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
Commented by shadow-dancer at 2007/02/06 22:26
> 니케님
삼성쯤 되면 컨설턴트를 갖고 놉니다.

> 곡마단주님
네. 저 책에도 그 말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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